(평양 7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평양의 보통강기슭에는 우리 공화국의 영원한 승리를 상징하는 대기념비적창조물인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이 있다.
1953년 8월에 개관된 기념관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손길아래 위대한 전승의 력사와 전통을 전하는 대전승관으로 새롭게 꾸려졌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기념관개건공사를 발기하시고 설계로부터 건설력량편성,자재보장에 이르기까지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밝혀주시였다.
여러 차례 건설현장에 나오시여 기념관을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전승업적을 빛내이고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위훈,적들의 패배상을 잘 알수 있게 꾸리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가르쳐주시였다.
만수대창작사와 인민군대 여러 부문 사업을 지도하시면서 기념관에 모실 위대한 수령님의 영상미술작품과 전시할 사적물,자료들을 보아주시고 영상미술작품창작과 사적자료발굴사업에서 지켜야 할 원칙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친필 《위대한 년대에 경의를 드린다》를 정중히 모신 《승리》상을 중심으로 드넓은 지구에 꾸려진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은 그이의 현명한 령도와 불면불휴의 헌신이 안아온 고귀한 결정체이다.
2013년 7월 27일 전승 60돐을 맞으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개관된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에는 본관,대전관,야외전시장 등이 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전승업적을 보여주는 사적자료들과 전화의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투쟁을 보여주는 유물들이 계속 발굴전시됨으로써 기념관의 전시내용은 더욱 풍부해지고있다.
지난 70여년동안 기념관을 수많은 인민군군인들,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이 참관하였으며 전승세대의 전통을 이은 영웅들,애국자들의 대부대가 자라나 나라와 인민의 존엄을 빛내이고 수호하면서 공화국력사에 새로운 승리의 력사를 아로새겼다.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과 더불어 우리 공화국의 전승사는 영원히 줄기차게 이어지고있다.(끝)
www.kcna.kp (2025.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