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
31일부 《로동신문》은 조선과 윁남사이의 외교관계설정 75돐을 맞으며개인필명의 론설을 실었다.
론설은 조선과 윁남사이에 외교관계가 설정된것은 제국주의를 반대하고 자주와 사회주의를 위한 공동투쟁에서 친선과 단결의 뉴대를 강화하고 협조관계를 발전시켜나가려는 두 나라 인민의 강렬한 념원의 반영이였다고 지적하였다.
외교관계를 맺은 후 지난 75년간 두 나라 인민들은 정치,경제,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호상 지지협조하면서 친선의 뉴대를 끊임없이 강화하여왔다고 론설은 밝혔다.
론설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아시아의 사회주의국가들인 조선과 윁남사이의 친선은
사회주의를 위한 공동의 투쟁속에서 맺어지고 력사의 도전과 시련을 이겨내며 공고발전되여온 두 나라사이의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는
지난 6년간 쌍방사이의 전략적의사소통이 전례없이 강화되였으며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의 정도 날로 깊어졌다.공동의 리익에 맞게 호상 지지와 협조를 강화하면서 쌍무관계를 정치,경제,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폭넓게 발전시켜왔다.두 나라사이에 래왕과 접촉,교류가 활발히 진행되였다.
오늘 윁남인민은 윁남공산당의 령도밑에 자기가 선택한 사회주의를 고수하며 전진시켜나가고있다.
조선과 윁남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세기를 이어 공고발전시켜나가려는것은 두 나라 인민들의 공통된 지향이며 의지이다.
75년의 력사를 가지고있는 윁남과의 친선협조관계를 올해 《친선의 해》를 계기로 사회주의와 두 나라 인민들의 공동의 리익에 맞게 보다 확대발전시켜나가려는것은 우리 공화국정부의 확고부동한 립장이다. (끝)
www.kcna.kp (2025.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