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조선과 윁남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세기를 이어 공고발전시켜나가려는것은 두 나라 인민들의 공통된 지향이며 의지이라고 강조

(평양 1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

31일부 《로동신문》은 조선과 윁남사이의 외교관계설정 75돐을 맞으며개인필명의 론설을 실었다.

론설은 조선과 윁남사이에 외교관계가 설정된것은 제국주의를 반대하고 자주와 사회주의를 위한 공동투쟁에서 친선과 단결의 뉴대를 강화하고 협조관계를 발전시켜나가려는 두 나라 인민의 강렬한 념원의 반영이였다고 지적하였다.

외교관계를 맺은 후 지난 75년간 두 나라 인민들은 정치,경제,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호상 지지협조하면서 친선의 뉴대를 끊임없이 강화하여왔다고 론설은 밝혔다.

론설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아시아의 사회주의국가들인 조선과 윁남사이의 친선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윁남의 선대지도자들과 함께 마련하신 고귀한 친선이다.

사회주의를 위한 공동의 투쟁속에서 맺어지고 력사의 도전과 시련을 이겨내며 공고발전되여온 두 나라사이의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력사적인 2019년 3월 윁남공식친선방문에 의하여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승화발전되였다.

지난 6년간 쌍방사이의 전략적의사소통이 전례없이 강화되였으며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의 정도 날로 깊어졌다.공동의 리익에 맞게 호상 지지와 협조를 강화하면서 쌍무관계를 정치,경제,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폭넓게 발전시켜왔다.두 나라사이에 래왕과 접촉,교류가 활발히 진행되였다.

오늘 윁남인민은 윁남공산당의 령도밑에 자기가 선택한 사회주의를 고수하며 전진시켜나가고있다.

조선과 윁남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세기를 이어 공고발전시켜나가려는것은 두 나라 인민들의 공통된 지향이며 의지이다.

75년의 력사를 가지고있는 윁남과의 친선협조관계를 올해 《친선의 해》를 계기로 사회주의와 두 나라 인민들의 공동의 리익에 맞게 보다 확대발전시켜나가려는것은 우리 공화국정부의 확고부동한 립장이다. (끝)

www.kcna.kp (2025.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