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전국청소년학생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이 시작되였다.

답사행군 출발모임이 4일 혜산시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앞 교양마당에서 진행되였다.

참가자들은 먼저 절세위인들의 동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모임에서는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모든 참가자들이 이번 답사행군을 통하여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며 청춘도 생명도 아낌없이 바쳐 조국해방을 안아온 선렬들의 투철한 사상정신세계를 따라배우며 부닥치는 난관을 용감하게 이겨내는 강의한 의지를 키워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모임이 끝난 다음 답사행군대원들은 백두산에로의 행군길에 올랐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