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성 내각총리 인민경제 여러 부문 사업 현지료해

(평양 10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총리인 박태성동지가 인민경제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를 찾은 총리동지는 화력탄보장정형과 발전설비들의 가동실태를 알아보고 급수 및 예열계통을 비롯한 보조계통들을 합리적으로 구성하여 열손실을 극력 줄이며 설비관리,기술관리를 강화하여 석탄소비를 낮추면서도 발전기들의 호기당출력을 최대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하였다.

총리동지는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덕천탄광과 구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 룡등탄광의 지하막장들에서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탄부들을 만나 고무해주었다.

인민경제의 늘어나는 석탄수요를 원만히 보장하는데서 평남탄전이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다시금 강조하고 고속도굴진운동을 비롯한 대중운동을 활발히 벌려 새 탄밭들을 충분히 확보하는것과 함께 막장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여 석탄생산량을 계속 늘여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발전설비들의 효률을 제고하여 전력생산을 더욱 늘일데 대한 문제,탄광들에 필요한 자재와 설비,부속품들을 원만히 보장하며 후방공급체계를 보다 정연하게 세울데 대한 문제 등이 토의대책되였다.

한편 총리동지는 개천시 삼포농장과 보부농장,박천군 송도농장의 가을걷이정형과 남새재배실태를 료해하면서 올해 농사에서 우월성이 확증된 농사방법과 경험들을 해당 지역의 특성에 맞게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들을 잘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끝)

www.kcna.kp (2025.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