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그마한 산간역이 전하는 이야기

주체107(2018)년 8월 어느날 이른 아침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렬차강행군으로 산골군의 자그마한 역인 양덕역에 도착하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렬차집무실안에서 양덕군의 책임일군들을 만나시여 언제부터 생각하던 온천휴양기지를 전국의 본보기가 되게 하나 꾸리려고 여기 온천실태를 료해하러 왔다고,오늘은 먼저 렬차에서 양덕군에 있는 석탕온천지구를 잘 꾸리는 문제를 협의하려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이렇게 되여 고요한 산간역에 멎어선 렬차에서는 양덕군의 온천지구를 일신하기 위한 협의회가 진행되게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군이 유리한 교통조건을 가지고있다는데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온천료양지,온천관광문화휴양지를 꾸리는데 아주 좋은 명당자리라고 확신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이어 양덕온천문화휴양지건설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세세히 가르쳐주신 그이께서는 희열에 넘치시여 오늘 정말 기분이 좋다고,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것,이것이면 다라고,오늘 한겻동안 다 돌아보고 가겠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수수한 렬차집무실에서 우리 인민들과 후대들을 위한 또 하나의 거창하고 통이 큰 작전을 펼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는 일군들의 마음속에는 격정의 파도가 일렁이였다.(끝)

www.kcna.kp (주체112.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