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과학원 자연에네르기연구소에서 새로운 전력생산기술 연구도입

(평양 11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

국가과학원 자연에네르기연구소에서 풍력과 태양빛,생물질로 전력을 생산하는 새로운 기술들을 연구완성하였다.

생물질에네르기부문 연구사들은 낟알짚을 리용하여 얻은 메탄가스를 연료로 받아들이기 위한 연구를 심화시켜 성과를 거두었다.

연구집단은 황해북도 봉산군의 농촌지역에 메탄가스생산체계를 확립함으로써 농업근로자들이 자연에네르기의 덕을 보게 하였다.

지능전력망체계연구실의 연구사들도 가스발동발전기의 회전수,유효전력,무효전력에 대한 조종체계 등을 새롭게 구성하고 발전설비의 전압 및 주파수를 국가전력계통과 동기시킴으로써 생물연료에 의한 전력생산기술을 보다 완성하였다.

풍력기계연구실의 연구사들은 전국적규모에서 대규모의 풍력,태양빛발전소건설적지들을 확정하고 설치출력,전력생산량 등을 과학적으로 예측할수 있는 방법을 수립하였다.

연구집단은 출력이 각이한 극소형수력타빈을 높은 수준에서 개발하여 여러 단위에 도입하였다.

자연에네르기연구소의 연구사들은 이룩한 성과에 토대하여 오수정화장들에서 메탄가스화에 의한 전력생산공정을 구축하는 연구사업에 지혜와 열정을 바쳐가고있다.(끝)

www.kcna.kp (2025.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