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원방직공장에서 나날이 늘어나는 로력혁신자대렬

(평양 5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사리원방직공장에서 증산경쟁운동의 불길을 지펴올리며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고있다.

직포직장들에서 년간계획완수자들이 배출된데 이어 모든 직장,작업반들에서 따라앞서기,따라배우기,경험교환운동이 전개되고있는 속에 160여명의 종업원들이 년간,상반년계획을 앞당겨 완수하였다.

1정방종합작업반,샤쯔천직장의 로동자들은 기대들의 배치상태에 따르는 효과적인 순회방법과 능률적인 실잇기 등을 일반화하여 실적을 올리고있다.

기술기능전습,기능공경기를 실속있게 조직하고 자검자수체계를 세워 기대들의 만가동,만부하를 보장하고있는 2정방직장에서도 년간계획,상반년계획완수자들이 련이어 배출되고있다.

직포종합작업반,공기직기작업반의 직포공들은 왕복순회시간을 단축하고 두몫,세몫의 일감을 해제끼며 증산의 동음을 울리고있다.

생산기록을 갱신해나가는 녀성혁신자들속에는 다음교대를 위하여 여러가지 좋은 일을 스스로 찾아하고있는 권사종합작업반,연사종합작업반의 근로자들도 있다.

방적준비직장,직포준비직장 등의 로동자들도 기능공이 신입공을,앞선 사람이 뒤떨어진 사람을 도와주면서 일정계획수행률을 끌어올리고있다.(끝)

www.kcna.kp (2025.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