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강도 강하천정리사업에서 성과 이룩

(평양 6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자강도에서 장마철피해방지를 위한 강하천정리사업을 내밀어 성과를 거두고있다.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떨쳐나 만포시와 중강군의 강하천 30여㎞구간에 대한 수백만㎥의 강바닥파기와 제방성토,근 50만㎡의 장석쌓기를 마무리하였다.

강하천이 많은 송원군과 자성군에서는 강바닥파기를 짧은 기간에 끝냄으로써 물통과능력을 끌어올렸다.

강계시와 동신군에서는 제방공사를 내밀어 두달 남짓한 기간에 장석쌓기와 지대정리를 마감하였다.

시중군과 우시군,전천군에서는 골개가 많은 지역적특성에 맞게 야계공사를 기술규정의 요구대로 추진하였다.

위원군,고풍군,룡림군을 비롯한 여러 군에서도 시공의 질을 보장하면서 강하천정리사업을 전개하여 성과를 확대하고있다.(끝)

www.kcna.kp (2025.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