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공업부문에서 혁신 창조

(평양 7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전원회의가 제시한 과업관철에 떨쳐나선 기간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새로운 기적과 혁신창조의 불길을 지펴올리고있다.

금속공업부문의 로동계급이 하반년도 첫날부터 생산활성화의 동음을 높이 울려가고있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은 합리적인 산소열법용광로운영방법,앞선 용해방법탐구에 계속 주력하면서 종전의 생산기록들을 련이어 갱신해나가고있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와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서도 높이 세운 철강재생산목표와 주체화대상공사과제를 수행하고있다.

무산광산련합기업소가 대형설비들의 가동률을 한계단 끌어올리며 진군기세를 고조시키고있다.

화학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기세도 높다.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와 흥남비료련합기업소에서 공정간협동을 강화하여 생산의 과학화수준을 높이면서 증산투쟁에 박차를 가하고있으며 2.8비날론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주요자재와 촉매의 국산화에 계속 힘을 집중하면서 화학제품생산을 늘이기 위해 분투하고있다.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를 비롯한 화력발전부문의 전력생산자들은 석탄의 미분도와 공급량의 균등성을 보장하면서 발전기 대당출력을 제고하여 전력생산성과를 확대하고있다.

석탄공업부문의 탄부들은 주요개소들에 굴진력량을 집중배치하고 암질조건에 따르는 합리적인 발파방법들을 받아들이며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을 전개해나가고있다.

기계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생산투쟁,창조투쟁을 벌려나가고있으며 채취공업부문과 림업부문에서도 뚜렷한 생산성과를 이룩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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