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경남도의 청년들 탄원대오에 합세
(평양 1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전국각지의 청년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중요전구들에 앞을 다투어 진출하고있는 소식들이 련일 전해지는 속에 함경남도의 청년들도 탄원대오에 합세하였다.
지방진흥의 새시대를 펼쳐가시는
함흥시와 단천시,신흥군,북청군,영광군을 비롯한 시,군의 청년동맹원들은 지방공업공장들의 원료기지와 탄광,건설려단 등에 삶의 좌표를 정하였다.
축산기지들에 뿌리내린 함주군,리원군의 청년동맹원들과 외진 령길소대들에 탄원한 부전군 청년들의 소행도 사람들을 감동시키고있다.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부문으로 진출하는 청년들을 축하하는 모임이 15일 함흥시에서 진행되였다.
함경남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리정남동지,청년동맹일군들,청년들이 참가한 모임에서는 탄원자들에게 탄원증서가 수여되였으며 축하발언과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경제건설의 전구들로 떠나는 탄원자들에게 일군들과 청년들이 꽃다발들을 안겨주며 뜨겁게 환송하였다.(끝)
www.kcna.kp (2025.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