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에 렬사들의 유해 새로 안치

(평양 7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

뜻깊은 전승 72돐을 맞으며 공화국2중영웅 김기우,공화국영웅들인 리영제,리동규렬사들의 유해가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에 안치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제시하신 주체전법을 체질화한 김기우동지는 미제와의 판가리결사전에서 비행기사냥군조원으로 활동하면서 적기를 무려 10여대나 쏴떨구어 18살의 애젊은 나이에 공화국2중영웅이 되여 세상사람들을 놀래웠다.

리영제동지도 위대한 수령님께서 가르쳐주신 반항공투쟁경험과 독창적인 적비행기사냥방법에 기초하여 6대의 적기를 격추하는 군공을 세웠다.

리동규동지는 조국해방전쟁의 영예로운 참전자가 되여 전사들의 심장마다에 원쑤격멸의 의지,승리의 신심을 백배해준 종군기자,종군작가영웅이다.

렬사들의 유해를 안치하는 의식들이 20일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에서 진행되였다.

김기우,리영제,리동규렬사들과 안해들의 유해가 합장되였다.

이미 안치된 박종식,길창년,송근출,리형원,강도성,심철봉,김여홍,서일경,량관옥,김광옥,한송천,배만기,전시우,박병훈,우인섭,박찬수,정지선,김영식렬사들의 묘에 안해들의 유해가 합장되였다.

참가자들은 렬사들의 묘에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그들을 추모하여 묵상하였다.(끝)

www.kcna.kp (2025.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