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본조선청년상공회 제29차 정기총회 진행

(평양 7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재일본조선청년상공회(청상회) 제29차 정기총회가 5일 일본 히로시마현에서 진행되였다.

박구호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제1부의장과 조일연부의장,현대식경제국장,김민관 재일본조선청년상공회 회장을 비롯한 청상회 대표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총회에서는 조국에서 보내온 축전이 소개되였다.

오형세 재일본조선청년상공회 중앙상임간사회 간사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민족교육지원사업과 모든 기층조직의 전투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비롯하여 총화기간 이룩된 성과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총련결성 70돐에 즈음하여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보내주신 력사적서한을 높이 받들고 앞으로 청상회 제29기 기간 애국애족의 정신과 전통을 계승하고 민족교육을 비롯한 애국애족운동을 선두에서 주도하여 청상회의 전반사업을 한단계 끌어올릴것이라고 그는 밝혔다.

총회에서는 토론들이 있었다.

이어 《청상회상쟁취운동》에 대한 표창사업이 있었다.

총회에서는 재일본조선청년상공회 회장으로 안강지가 새로 선출되였다.

박구호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제1부의장이 발언하였다.

그는 청상회가 결성 30돐을 계기로 청상회를 무어주시고 강화발전시켜주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대를 이어 빛내여나가며 조직을 애국애족의 새로운 본보기를 창조하는 광폭의 힘있는 청년단체,매력있는 경제단체로 한층 강화발전시켜나갈것을 호소하였다.(끝)

www.kcna.kp (2025.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