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장군님의 동지관

1982년 4월 어느날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부르심을 받은 한 일군이 그이께서 계시는 방에 들어섰다.

방에는 혁명영화 《조선의 별》의 주제가인 《동지애의 노래》의 은은한 선률이 흐르고있었다.

깊은 사색에 잠겨 노래를 듣고계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노래가 끝나자 그 일군에게 《동지애의 노래》는 명곡이라고,이 노래는 들을수록 더 듣고싶은 노래이라고 하시였다.

잠시 조용히 방을 거니시던 그이께서는 노래에도 있듯이 천금을 주고도 살수 없는것이 혁명동지라고,동지라는 말은 같은 사상을 가지고 같은 목적을 위하여 투쟁하는 사람들사이에 부르는 말이라고,동지적관계야말로 인간들사이에 맺어지는 모든 관계들가운데서 가장 고귀하고 순결한것이라고 절절히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를 받아안으며 그 일군은 동지라는 부름은 인간에 대한 사랑과 믿음일뿐 아니라 가장 고귀하고 순결한 인간관계를 상징하는 뜻깊은 말이라는것을 깊이 새겨안았다.(끝)

www.kcna.kp (2025.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