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업비단공업국에서 누에고치생산을 늘이기 위한 사업 추진
(평양 9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잠업비단공업국에서 누에고치생산을 질량적으로 장성시키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있다고 《민주조선》이 밝혔다.
신문에 의하면 잠업비단공업국에서는 생산성이 높으면서도 해당 지역에 알맞는 우량품종의 뽕나무묘목을 1억그루이상 생산할 목표를 내세웠다. 묘목비배관리에 필요한 비료와 농약을 원만히 보장해주는 한편 공정별에 따른 일정계획을 수행하도록 지도를 심화시키고있다. 봉천잠업관리소를 비롯하여 묘목비배관리에서 앞서나가는 여러 단위의 성과와 경험을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들을 조직하고있다.
선진적인 누에치기방법들을 받아들여 고치생산을 장성시키기 위한데도 주목을 돌리고있다. 어린누에공동사육체계를 확립하여 누에고치생산에서 성과를 이룩하고있는 강남잠업관리소의 경험을 해당단위들에 도입일반화하기 위한 조직사업이 구체화되고있다.
공업국에서는 모든 잠업관리소들에서 어린누에잠실들을 개건확장하고 필요한 설비들을 설치하기 위한 사업도 진척시키고있다.(끝)
www.kcna.kp (2025.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