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경남도안의 여러 단위에서 증산절약운동 전개
(평양 7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함경남도안의 여러 단위에서 증산절약운동을 힘있게 전개하고있다.
룡성기계련합기업소에서는 생산공정의 현대화와 대상설비생산을 병행시켜나가고있다.
검덕광업련합기업소에서 여러 소대가 년간계획을,수십개의 굴진,채광,운광소대들이 상반년계획을 기한전에 완수한것을 비롯하여 단천지구광업총국의 광산,공장,기업소들에서 련대적혁신이 일어나고있다.
2.8비날론련합기업소에서는 교양사업을 대중운동과 결부하여 진행함으로써 비날론과 염화비닐,가성소다 등 생산공정의 과학화와 정비보강사업에서 성과를 확대하고있다.
대중적기술혁신운동으로 설비현대화를 내밀고있는 성천강전기공장에서도 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리고있다.
금야강2호발전소에서 지역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절실한 전력생산을 장성시키고있다.
련포온실농장 종업원들은 지난해 남새생산계획을 122%로 넘쳐 수행하여 사회주의경쟁총화에서 우승의 영예를 지닌 긍지드높이 계속 힘차게 내달리고있다.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 종업원들은 양식물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여 흐뭇한 수확의 기쁨을 안아왔다.
함흥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함흥모방직공장 등의 일군들과 종업원들도 상반년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한 기세로 계속혁신하고있다.(끝)
www.kcna.kp (2025.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