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시의 청년들 사회주의건설의 전초들에 진출

(평양 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당이 부르는 곳에 인생의 좌표를 정하고 청춘의 리상을 꽃피워가는 우리 청년들의 애국의 전통이 올해의 진군길에서 줄기차게 이어지고있는 속에 남포시의 60여명 청년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전초들에 진출하였다.

온천군,천리마구역,대안구역의 청년들이 지방공업공장과 원료기지사업소들에 진출하였다.

와우도구역,강서구역,룡강군의 청년동맹원들은 건설려단들과 금성뜨락또르공장으로 탄원하였다.

항구구역의 청년들과 남포사범대학 졸업반 학생들은 축산기지와 외진 섬분교로 자원해나섰다.

탄원자들을 축하하는 모임이 26일 남포시예술극장에서 진행되였다.

남포시당위원회 비서 최용동지,청년동맹일군들,청년들이 참가한 모임에서는 탄원자들에게 탄원증서가 수여되였으며 축하발언과 토론들이 있었다.

모임이 끝난 다음 탄원자들을 축하하는 공연이 있었다.

일군들과 청년들이 새로운 혁명초소로 떠나는 탄원자들에게 꽃다발들을 안겨주며 환송하였다.(끝)

www.kcna.kp (2025.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