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경북도 연사군 연수리의 농업근로자들 새집들이경사 맞이
(평양 11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함경북도 연사군 연수리에 현대적인 문화주택들이 일떠섰다.
산골고유의 특색을 살리면서도 현대성과 미학성이 보장되게 다양하고 독특한 형식으로 설계된 살림집들이 솟아남으로써 이곳 근로자들은 문화농촌에서 사회주의문명을 향유하며 보람찬 삶을 누릴수 있게 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살림집입사모임에는 함경북도와 연사군의 일군들,건설자들,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축하연설에 이어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전달되였으며 토론들이 있었다.
새집들이가 시작되자 농장마을이 들썩하게 행복의 노래소리,웃음소리가 울려퍼지고 일군들이 새집의 주인들을 찾아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끝)
www.kcna.kp (2025.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