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지 농업근로자들의 알곡증수열의 고조

(평양 3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지난해 우리 농촌에서는 그 전해에 비해 6배이상 많은 680여개의 다수확농장과 6 300여개의 다수확작업반,2만 900여개의 다수확분조와 6만 5 100여명의 다수확자가 배출되였다.

올해에도 또다시 다수확의 자랑찬 성과를 안아오려는 각지 농업근로자들의 애국열의가 높아지고있다.

숙천군의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농사차비에서부터 성과를 거두고있으며 배천군안의 농장원들은 포전마다에 한줌의 거름이라도 더 내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올해에 사회주의농촌으로 나간 평안북도와 함경북도,황해남도,량강도안의 탄원자들은 자기들에게 저수확지를 맡겨줄것을 제기하였다.

강남군과 은률군에서는 품들여 옥토로 걸군 땅을 다른 농장원에게 넘겨주고 조건이 불리한 포전을 맡아안는 모습을 어디서나 볼수 있다.

과학농사열풍,다수확경쟁열의가 고조되고있는 속에 천리마구역 강선농장을 비롯한 수많은 농장들이 뒤떨어진 단위들에 앞선 경험을 배워주고 도와주며 이끌어주고있다.(끝)

www.kcna.kp (2025.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