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북도안의 직맹조직들에서 농기계수리지원조활동 전개

(평양 5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황해북도의 농촌들에서 농기계수리지원조활동이 적극화되고있다.

도직맹위원회에서는 시,군별로 농기계부속품전시회를 조직하여 많은 부속품을 확보하고 기술자,기능공들로 무어진 150여개의 수리지원조를 농장들에 파견하였다.

은파군 대청농장,금천군 강북농장에서 도와 금천군의 직맹일군들은 농기계들의 성능제고에서 나서는 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해주고있다.

사리원시,송림시의 직맹조직들에서 농기계수리지원조들사이 사회주의경쟁을 벌리고있다.

사리원광산기계공장,송림시송배전소 등의 직맹초급일군들과 동맹원들이 농장들에 나가 농기계수리활동으로 농업생산에 기여하고있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사리원뜨락또르부속품공장의 로동자,기술자들은 각종 부속품,영농설비들의 생산과 수리정비를 책임적으로 하고있다.

승호군,신평군,수안군 등의 농기계수리지원조 성원들도 해당 농장들의 농기계대수를 료해한데 기초하여 많은 부속품과 자재들을 지원하고 뜨락또르,모내는기계,양수기들의 수리정비를 질적으로 하고있다.(끝)

www.kcna.kp (2025.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