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평온실농장에 새겨진 위민헌신의 자욱

(평양 7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나라의 북변에 위치한 함경북도는 예로부터 불리한 기후조건으로 하여 남새농사가 잘되지 않는 고장으로 알려져있다.

바로 이곳에 중평온실농장이 일떠서 도안의 인민들이 그 덕을 보고있다.

이 대규모온실농장에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민헌신의 자욱이 아로새겨져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107(2018)년 7월 어느날 함경북도 경성군 중평리에 대규모남새온실농장을 꾸리실 구상을 안으시고 현지를 돌아보시였다.

벌방지대보다 불리한 북부해양성기후조건에서도 사철 푸르싱싱한 갖가지 남새를 많이 생산하여 인민들에게 풍족하게 공급하기 위하여 마음써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날 부지를 직접 료해하시고 웅대한 남새온실농장건설전망계획을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광활한 옥토를 바라보시며 이만한 온실면적이면 도내인민들의 수요를 충분히 충족시킬수 있을것이라고 하시면서 이렇게 인민을 위한 보람있는 일을 하나하나 찾아할 때가 제일 기쁘다고 말씀하시였다.

당에서 함경북도인민들을 위하여 투자를 아끼지 않고 마음먹고 마련해주는 농장인것만큼 건설속도와 질을 다같이 보장하며 최상의 수준에서 건설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원대한 구상과 현명한 령도를 받들고 군인건설자들은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방대한 규모로 시작한 중평온실농장건설을 1년 남짓한 기간에 끝내는 기적을 창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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