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녀자력기선수들 도합 13개의 세계기록 보유,세계기록보유순위에서 첫자리 차지

(평양 5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년간 여러 국제경기에서 주체조선의 존엄과 기개를 떨쳐가는 우리 녀자력기선수들의 경기활동이 세계력기계의 각광을 받고있다.

세계의 하늘가에 우리의 공화국기를 휘날려가는 녀자력기선수들의 자랑찬 경기성과들에 대하여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김춘희 력기협회 서기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에 의하면 2024년 아시아력기선수권대회가 끝난 후 12개의 세계기록을 가지고있던 우리 선수들은 얼마전에 있은 2024년 국제력기련맹 세계컵경기대회 녀자 45㎏급 추켜올리기에서 원현심선수가 세계신기록을 수립함으로써 13개로 되였다.

현재 녀자력기 세계기록의 50%에 해당한 13개를 보유하고있는 우리 나라는 세계기록보유순위에서 단연 첫자리를 차지하고있다.

우리 나라 력기팀은 2019년 12월에 발생한 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사태이후 근 4년간 국제경기들에 참가하지 못하였지만 이 기간을 단번도약의 튼튼한 담보를 마련하는 기회로 삼고 꾸준한 훈련으로 자기의 힘을 축적하였다.

제19차 아시아경기대회이후 불과 일곱달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우리 력기팀은 여러 국제경기에서 85개의 금메달을 포함한 120여개의 메달을 획득하였으며 특히 세계신기록수립에서 경이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제19차 아시아경기대회가 열리기전까지 2개의 세계기록을 보유하고있던 녀자력기선수들은 13개의 세계기록에 자기의 이름을 새기고 세계력기발전을 주도해나가고있다.

우리 선수,감독들은 애국의 땀과 열정을 다 바쳐 조국의 영예를 빛내일 필승의 신심과 열의에 넘쳐있다.(끝)

www.kcna.kp (주체113.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