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올해에 전국각지의 수많은 청년들이 당결정관철의 주요전구들과 산골학교,섬분교들로 탄원진출하였다.
개천시,덕천시,북창군,문덕군 등 평안남도의 수십명 청년들이 여러 탄전의 청년돌격대들에서 위훈의 첫걸음을 내짚었다.
회령시와 명천군,무산군을 비롯한 함경북도의 여러 시,군의 청년들도 탄광과 광산 등으로 나갔다.
자강도 중강군의 청년동맹일군은 가족과 함께 군원료기지사업소로 탄원하였다.
남포시 강서구역,와우도구역,대안구역,천리마구역 등의 고급중학교 졸업생들도 원료기지사업소에 보내줄것을 청원하였다.
평양시의 청년들이 구역건설려단들로 탄원하였다.
평안북도,황해북도,함경남도,자강도,강원도 등의 청년들이 해당 지역안의 건설려단들로 나갔다.
탄원자들가운데는 농장들에 진출한 염주군,선천군,철산군,해주시,은률군,김정숙군,대홍단군 등의 청년들과 황주중등학원 졸업생들도 있다.
만경대구역화초사업소,대동강구역과외체육학교의 청년동맹원들이 강동종합온실농장에 삶의 좌표를 정하였다.
신포시와 락원군 등의 청년들은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와 락원군바다가양식사업소로 탄원하였으며 라선시안의 청년들은 건설기계화려단과 상하수도사업소 등으로 진출할것을 결의해나섰다.
만포시와 고풍군의 제대군인들을 비롯한 청년들이 생산현장과 건설장마다에서 영웅청년으로 이름떨칠 열의안고 탄원대오에 합세하였다.
제철소,제강소,고속도로보수관리대,령길소대,림산사업소,축산기지들에 탄원한 청년들도 있다.
정든 집과 도시를 떠나 외진 섬분교와 산골군들의 학교로 자원해간 남포사범대학,평성교원대학을 비롯한 각지 사범대학,교원대학의 수많은 졸업생들의 소행은 새세대들의 아름다운 인생관을 잘 보여주고있다.
김형직사범대학,평성사범대학 등의 졸업생들이 백두전구에 삶의 뿌리를 내릴것을 결심하였다.(끝)
www.kcna.kp (2025.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