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들과 청소년들의 문화정서생활에 이바지하는 만화영화창작기지

(평양 11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4.26만화영화촬영소는 우리 인민들과 청소년들의 문화정서생활에 이바지하는 만화영화창작기지이다.

높은 예술적형상수준과 특색있는 창작수법,기교로 창작한 이곳 촬영소의 만화영화들은 어린이들뿐 아니라 온 나라 인민들의 사랑을 받고있으며 우리 만화영화의 발전면모를 잘 보여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2014년 11월 어느날 조선4.26만화영화촬영소를 찾으시여 이곳 촬영소에서 창작한 만화영화들은 어린이들만이 아닌 각계층 사람들의 호평을 받으면서 생활과 투쟁의 친근한 길동무로 되고있으며 우리 만화영화에 대한 국제적인기도 끊임없이 높아지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우리의 만화영화는 독창성과 매력,높은 형상수준과 빠른 창작속도로 하여 세상사람들을 놀래우고있다고,오래전부터 세계만화영화계에 진출한 우리의 창작가들은 특출한 재능을 보여주어 우리가 도달한 만화영화제작기술을 남김없이 떨치였다고 하시면서 만만한 야심을 가지고 우리 나라를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만화영화대국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지난 기간 촬영소의 일군들과 창작가,예술인들은 창작지도력량과 창작가대렬을 잘 꾸리고 대상의 특성과 인민의 감정정서에 맞는 여러가지 주제와 형식의 흥미있는 만화영화들을 창작하였다.

이러한 속에 어른들과 아이들 누구나 기다리는 련속편으로 된 만화영화 《소년장수》,《령리한 너구리》,력사만화영화 《고주몽》,《호동왕자와 락랑공주》를 비롯한 인기있는 만화영화들이 나왔다.

오늘도 조선4.26만화영화촬영소의 일군들과 창작가,예술인들은 인민들이 선호하고 반기는 명작들을 더 많이 창작하기 위해 지혜와 정열을 바쳐가고있다.(끝)

www.kcna.kp (2025.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