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시에서 민족유산보존 및 관리사업 전개
(평양 4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평양시에서 력사유적과 명승지,천연기념물들을 보존관리하기 위한 사업이 벌어지고있다.
대성산지구에서 안학궁토성과 수십개에 달하는 옛못들에 대한 석축보수와 그 주변정리사업이 진행되고있으며 만경대구역에서는 옛성,옛 건물유적주변에 대한 잔디보식,석축보수 등을 계획적으로 추진하고있다.
중구역에서는 력사유적건물들에 대한 부분보수,을밀대와 최승대주변의 위험요소로 되는 나무들을 대책하기 위한 사업이 진척되고있다.
락랑박물관에서는 고분들과 토성,원림구간에 대한 부분보수 및 관리사업을 진행하는것과 함께 해당 단위들과 련계하여 관광 및 참관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도 내밀고있다.
룡성구역,삼석구역,강동군을 비롯한 구역,군들에서도 자기 지역안의 력사유적과 명승지,천연기념물들을 보존관리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해나가고있다.(끝)
www.kcna.kp (2025.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