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7돐에 즈음하여 로씨야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이 5일 경축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로씨야련방 국방상 안드레이 벨로우쏘브동지,국가회의 제1부의장 이완 멜리니꼬브동지,외무성 부상 미하일 갈루진동지,국방성 부상 알렉싼드르 포민동지,내무성 부상 위딸리 슐리까동지와 외무성,국방성,내무성,과학 및 고등교육성,보건성,농업성,최고검찰소를 비롯한 정부,국회,단체,기관의 인사들이 초대되였다.
로씨야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 신홍철동지와 대사관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먼저
이어
연회시작에 앞서 로씨야련방 국방상은 국방성을 대표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7돐을 열렬히 축하하고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관계는 친선이상의것으로 련결되여있다,그것은 로조관계가 두 나라 군인들이 어깨겯고 함께 싸운 전투들에서 형성되였기때문이다고 강조하였다.
로씨야군인들과 함께 끼예브정권의 신나치즘세력으로부터 꾸르스크지역을 해방하기 위한 전투에 참가한 조선인민군 장병들에게 진심으로 되는 감사와 존경을 표시한다고 그는 말하였다.
연회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국가회의 제1부의장은 두 나라사이의 외교관계설정에 대하여 언급하고 그때로부터 오랜 세월 로조친선은 많은 시련을 겪었지만 로씨야에 대한 조선의 확고부동한 지지에 대해 더욱 강렬히 절감하였다고 피력하였다.
외무성 부상은 1948년 외교관계설정후 두 나라는 전통적인 친선 및 선린우호관계로 굳게 결합되였다,평등과 호상존중,민족적리익,공동의 력사적추억에 기초한 긴밀한 뉴대는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으며 오늘날 보다 특별한 의의를 가지게 되였다고 지적하였다.
국방성 부상은
베이징에서 진행된 두 나라
모스크바와 평양사이의 호상협력은 군사분야뿐 아니라 모든 분야를 포괄하고있다.(끝)
www.kcna.kp (2025.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