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랭상모내기와 밭작물비배관리기술전습회 진행

(평양 5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영양랭상모내기와 밭작물비배관리기술전습회가 6일 황해남도 안악군 오국농장에서 진행되였다.

내각부총리 겸 농업위원회 위원장 리철만동지,농업위원회와 각 도농촌경리위원회 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전습회에서는 먼저 영양랭상모내기와 밭작물비배관리를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진행하는데서 나서는 문제와 관련한 종합해설이 있었다.

올해 전국적으로 영양랭상모의 도입비중이 늘어난 조건에 맞게 적기를 바로 정하고 기계모내기면적을 늘이며 기본면적의 모내기를 5월말까지 결속하는데서 나서는 방도들이 언급되였다.

벼모기르기온실에서 온습도관리를 잘하여 튼튼한 벼모를 길러내며 논갈이와 써레치기 등을 앞세우고 평당포기수와 포기당대수를 과학적으로 정하는것과 함께 비료주기와 논물관리,김잡이,병해충구제대책을 토양의 특성과 논벼의 생육상태에 맞게 과학적으로 하기 위한 문제들도 취급되였다.

밀,보리비배관리에서 이삭당알수와 천알질량을 늘이며 강냉이,콩농사에서 나서는 기술적요구를 지킬데 대하여서와 화학비료의 효과성을 높이고 효률적인 관수방법들을 받아들여 가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적문제들도 강조되였다.

낟알건조로와 포장용기확보실태,밀,보리포전에서 무인기를 리용한 영양액비료주기와 예상수확고판정 등 보여주기사업도 있었다.(끝)

www.kcna.kp (2025.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