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미제반대투쟁의 날에 즈음한 만행체험자와 녀맹일군들,녀맹원들의 상봉모임 진행

(평양 6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

6.25미제반대투쟁의 날에 즈음한 만행체험자와 녀맹일군들,녀맹원들의 상봉모임이 20일 녀성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사회주의녀성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김정순동지,녀맹일군들,평양시안의 녀맹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미제침략자들의 극악무도한 살인만행의 체험자,목격자인 중앙계급교양관 강사 리옥희녀성의 발언이 있었다.

그는 무고한 인민들을 닥치는대로 학살하고 불구로 만든 살인귀들의 야수적만행을 준렬히 규탄하였다.

지금 이 시각도 적들이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핵전쟁도발책동에 광분하고있다는것을 언제나 잊지 말고 전체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이 원쑤격멸의 의지를 간직하여야 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이어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전쟁의 포성이 멎은 때로부터 70여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미제에 의해 피흘리며 쓰러진 령혼들의 절규가 지금도 들려오고있다고 하면서 원한의 력사가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더욱 분발해나설 결의들을 피력하였다.(끝)

www.kcna.kp (주체113.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