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총리동지는 룡성기계련합기업소를 찾아 일군들과 기술자,로동자들이 배가된 책임성과 분발력으로 올해 계획된 개건현대화공사를 완벽하게 결속하며 과학기술력을 부단히 증대시켜 대상설비생산에서 소재가공의 실수률을 높이고 제품의 질을 원만히 보장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와 2.8비날론련합기업소에서 원료,연료보장대책을 철저히 세워 비료와 기초화학제품생산을 정상화하고 지효성비료생산기지건설을 다그치며 화학공업발전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 멜라민수지의 응용분야에 대한 연구를 더욱 심화시켜 농업생산과 인민생활향상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단천발전소 1단계 건설정형을 료해하면서 총리동지는 발전설비들의 시운전을 비롯하여 준공준비를 빈틈없이 다그치며 건설자들의 로동조건,생활조건보장에 깊은 관심을 돌릴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상농광산에서 기본굴진을 확고히 앞세우고 운반계통을 보강하여 채광량을 늘이고 제련공정을 보다 완비할데 대하여 지적하였으며 함흥밀가공공장에서는 밀가공능력을 확장하여 지방공업공장들에 질좋은 밀가루를 보장하여야 한다고 언급하였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 내화물직장 등을 돌아보면서 총리동지는 내화물의 질을 결정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기술적대책을 강구하여 로성능을 제고하며 설비들의 가동률을 높여 당이 제시한 철강재생산목표를 무조건 점령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대발파를 비롯한 철정광생산능력확장사업을 계획적으로 추진하며 이미 마련해놓은 생산토대를 활용하여 대야금기지의 생산장성을 촉진시켜야 한다고 말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일군들이 과학기술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단위발전을 견인해나가는 사업기풍을 철저히 확립할데 대한 문제,교차생산조직을 면밀히 하고 전력소비기준을 낮출데 대한 문제 등이 토의대책되였다.(끝)
www.kcna.kp (2025.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