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잠비끄에서 심각한 식량위기

(평양 5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

모잠비끄에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의 기간에 약 490만명이 극심한 식량난을 겪었다.

식량위기의 주요원인은 가물이 지속되는 속에 지난해 폭풍과 회오리바람이 들이닥쳐 많은 면적의 농경지와 주요하부구조시설들이 혹심하게 파괴된데 있다고 한다.

결과 알곡생산량이 대폭 감소되고 식량가격이 폭등하여 많은 어린이들과 임산부들이 영양부족에 시달리게 되였다.(끝)

www.kcna.kp (2025.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