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2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설 《
우리 조국은 사상으로 위대하고 사상의 위력으로 승승장구해나가는 주체의 사회주의국가이다.
력대초유의 난국을 맞받아 미증유의 변천사를 아로새기며 눈부신 변혁과 기적들을 떠올리고있는 내 조국의 경이적인 현실은 사상을 제일가는 무기로 틀어쥐고 사상의 불가항력적위력으로 우리 공화국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끌어가는 백전백승
사상을 혁명의 원동력으로 내세우고 국가건설의 모든 방면에서 줄기찬 변혁들을 전례없이 통이 크게,립체적으로 이룩해나가는
《우리 당은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전 기간 사상을 가장 위력한 혁명의 무기로 틀어쥐고 사상의 힘으로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왔습니다.》
존엄있고 강대한 국가를 일떠세우는것은 모든 나라와 인민들의 리상이고 념원이다. 그러나 그것은 바란다고 하여 저절로 건설되는것이 아니며 자원이 풍부하고 령토가 크다고 해서 되는것도 아니다.
사상의 위력은 국가발전의 첫째가는 동력이다. 현대적인 군사기술수단과 방대한 경제적잠재력도 결국은 그것을 틀어쥔 사람의 사상의 위력이다. 물리적힘에는 한계가 있지만 사상적힘에는 한계가 없으며 강한 군사력도,발전된 경제력도
국가의 위대성과 강대함은 옳바른 지도사상을 가지고있는가 그렇지 못한가에 의하여 결정된다.
우리 당은 일찌기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국가정치리념으로 내세웠다.건국의 초행길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세기적인 기적과 승리로 아로새겨진 우리 공화국의 발전행로는 주체사상을 국가정치철학으로 확립하고 국가건설과 활동전반에 구현하여온 력사이다. 우리 공화국이 국가건설에서 견지하고있는 원리와 원칙,활동방식은 다 주체사상에 기초하고 주체사상으로 일관되여있다. 자주의 혁명로선을 확고히 견지할데 대한 국가건설의 근본원칙도,주체적력량을 백방으로 강화할데 대한 사상도 철두철미 주체사상에 기초한것이다. 우리 공화국이 사대주의와 교조주의를 철저히 반대하고 제국주의반동들과 외부세력들의 그 어떤 간섭과 압력도 단호히 배격하며 모든 문제를 우리의 힘으로,우리의 실정에 맞게 해결해올수 있은것은 주체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내세우고 구현해온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때문이다. 국가건설과 활동전반에 주체사상을 철저히 구현함으로써 우리 공화국은 짧은 기간에 세기적락후성을 털어버리고 자주,자립,자위의 존엄높은 사회주의국가로 세계에 우뚝 솟아올랐으며 사회주의를 건설하던 일부 나라들이 좌절되는 지난 세기의 정치풍파와 사상적혼란속에서도 자기의 존재를 확고히 지켜낼수 있었다. 많은 나라들이 렬강들의 손탁에 매여 국가의 독자적인 발전에 대하여 생각조차 하기 힘들었던 어려운 시기 더우기 적대세력들의 제재봉쇄책동이 그 어느때보다도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는 극악한 환경에서 우리 공화국이 정의를 수호하는 자주의 나라로 솟구쳐오를수 있은것은 바로 우리 당이 사상을 제일가는 무기로 틀어쥐고 혁명발전의 매 시기,매 단계마다 자주사상이 구현된 로선과 정책을 세우고 그것을 철저히 실현하여왔기때문이다. 이 나날에 우리 공화국은 국가건설의 필수적이며 중핵적인 과제들을 빛나게 해결하였으며 이 땅우에는 물질지상주의,황금만능론으로는 영원히 이룰수 없는
자주적인 혁명사상인 주체사상을 국가정치리념으로 내세우고 그 불멸의 생명력으로 전진하는 불패의 나라를 일떠세운 바로 이것이
오늘 우리 당은 온 사회의
우리 공화국의 장성발전사는 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해 당중앙의 혁명사상이 전체 인민의 사상의지로,인생관으로 전환되여온 긍지높은 행로이다. 우리 당은 온 사회를 하나의 사상과 숨결로 맥박치는 사상적순결체로,행동의 통일체로 전변시키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어왔다. 우리 당의 령도밑에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지금 지구상에는 수많은 나라들이 있지만 그 어느 국가도 전사회적인 사상적일치에 대하여 제기조차 하지 못하고있다. 그것은 만민을 공감시키고 단합시킬수 있는 우월한 사상과 그것을 실현할수 있는 향도적력량이 없기때문이다.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제재봉쇄책동과 엄혹한 자연재해,세계적인 보건위기속에서도 우리 공화국이 순간의 정체도 없이 줄기차고 기적적인 전진발전을 이룩하여올수 있은것은 온 사회에 사상의 유일성,행동의 일치성을 확고히 실현한
오늘 세계가 경탄하는 조선의 기적,조선의 신화는 다름아닌 사상적일색화에 근본원천을 두고있다. 당과 국가의 로선과 정책을 절대의 진리로 새긴 강의한 우리 인민의 견인불발의 투쟁은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주체조선특유의 국풍이다. 하나의 목적,하나의 지향,하나의 의지로 굳게 뭉친 전체 인민의 무한대한 힘과 열정은 우리 공화국의 존엄을 남김없이 떨치며 부흥번영의 미래를 더욱 앞당겨올것이다.
인민대중의 사상의 힘,무한대한 정신력은 국가의 위력과 전도를 담보하는 국력중의 제일국력이다. 사람들이 사상정신적으로 병든 나라는 억만재부를 가지고있어도 래일이 없으며 백절불굴의 정신력을 지닌 인민이 있는 나라는 비록 난관과 시련을 겪어도 전도가 양양하다. 전체 인민이 사상의 힘,강한 정신력으로 혁명과 건설에서 끊임없는 비약을 이룩해나가는 나라가 바로 번영의 미래를 가진 국가이다.
우리 당은 혁명령도의 전 기간 전체 인민의 정신력,사상의 힘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사업에 큰 힘을 넣어왔다. 인민대중의 정신력발동을 위한 우리 당의 령도는 도처에 사상교양거점들을 훌륭히 일떠세우고 그를 통한 교양사업을 공세적으로,다각적으로,립체적으로 벌리도록 한데도 깃들어있고 격변하는 현실과 사람들의 의식수준에 맞게 사상사업의 새로운 형식과 방법을 부단히 탐구적용하도록 한데도 새겨져있다. 대중의 정신력을 앙양시켜 모든 문제를 풀어온 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국가발전의 승패와 진퇴를 판가리하는 시련의 고비들이 부흥기로 전환되였으며 우리 조국은 력사의 생눈길을 헤쳐오면서 자기의 기폭에 승리만을 아로새길수 있었다. 어제날 식민지약소국의 인민이 자기 힘을 의식하고 빈터에서 자력건국의 대업을 이룩할수 있은것도,전후 벽돌 한장 성한것 없는 페허우에 천리마가 날아오르고 로동당시대 일대 전성기가 펼쳐질수 있은것도,그처럼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강행군시기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며 부강번영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할수 있은것도 전체 인민의 애국열의를 부강조국건설이라는 목표에로 지향시키고 정신력을 발양시킨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의 결실이다. 우리 당의 사상중시,사상사업선행의 원칙은 우리 공화국의 전진을 저애하는 시련기들을 국력강화의 전성기로 반전시키는 원동력이였고 한두 분야에서만이 아닌 사회주의건설의 각 분야에서 청사에 특기할 사변들과 괄목할 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될수 있게 한 원천이였다. 우리 인민을 당과
오늘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력사가 줄기차게 흐르고있는 속에 나라의 모든 지역과 부문,단위들이 동시에 일떠서고 새로운 혁신,대담한 창조,부단한 전진의 기운이 우리 조국의 용용한 기류,약동하는 기백으로 되고있는 자랑스러운 현실은 국가발전의 기본력량인 인민대중의 사상정신력을 발동하기 위한 사업에 언제나 진지하고 많은 품을 들이는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성과이다. 건설의 대번영기와 더불어 수도와 지방에서 동시에 펼쳐지는 천지개벽의 새 력사,국력강화에서 이룩되고있는 자랑찬 성과들은 그 누가 우리에게 선사해주었거나 세월이 가져다준것이 아니라 사상의 힘,정신력으로 천만대중이 이루어낸 빛나는 실체이다. 우리 당의 령도밑에 비상히 승화되여온 전체 인민의 강인한 정신력은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을 다그치고 더 큰 승리에로 떠미는 무한한 원동력,강위력한 힘이다. 전체 인민의 정신력을 발동시키는 문제를 부닥친 난국을 극복하기 위한 전술적인 대응책이 아니라 국가의 존립과 발전을 좌우하는 중대사로 내세우고있는 여기에 우리 당의 령도의 현명성이 있다.
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줄기찬 투쟁이 벌어지고있는 오늘 우리앞에 가로놓인 애로와 난관은 만만치 않으며 수행하여야 할 과업은 방대하다. 그러나 천만인민의 정신력을 총발동하여 모든 지역,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의 실제적인 성과,질적비약을 이룩하며 활기찬 국가발전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려는 우리 당의 결심과 의지에는 변함이 없다. 대중의 정신력발동을 기적창조의 원동력으로 보고 그 무진한 위력으로 국가의 륭성번영을 이끌어가는
력사의 폭풍은 모질고 세대는 바뀌여도 사상을 백승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세기적인 기적과 승리만을 창조해가는 인민의 힘,사회주의조선의 용용한 전진을 막을자 세상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