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둘도 없는 아이들의 궁전-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

(평양 4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얼마전 4월의 명절을 맞으며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서 학생소년들의 야영이 시작되였다.

풍치수려한 동해바다기슭에 종합적인 과외생활기지로 훌륭히 꾸려진 야영소에서 학생소년들은 등산과 전자도서열람,체육유희오락,료리실습 등으로 재미나고 유쾌한 나날을 보내고있다.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도 우리 어린이들에게 제일 좋은것을 안겨주시기 위해 커다란 심혈을 기울여오신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다심한 사랑이 어리여있다.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과외교양기지로 전변시킬것을 발기하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는 건설현장을 거듭 찾으시며 모든 건축물들과 시설들을 후대들에게 물려줄 또 하나의 귀중한 재부로 일떠세우도록 세심히 지도해주시였다.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만든 급강하물미끄럼대도 야영소에 먼저 설치하도록 하여주시고 야영생들이 해양체육을 할수 있게 돛배도 마련해주신것을 비롯하여 야영소의 곳곳마다에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뜨거운 손길이 깃들어있다.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는 주체103(2014)년 4월 어느날 준공을 앞둔 야영소를 찾으시여 야영소가 개건한것이 아니라 새로 지은것처럼 보인다고,한폭의 그림같다고 기쁨을 금치 못해하시였다.

이날 야영소의 곳곳을 돌아보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는 야영소의 모든 건축물들과 시설들이 당의 후대관이 비낀 멋쟁이건축물,세상에 둘도 없는 아이들의 호텔,아이들의 궁전이라고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이처럼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따뜻한 사랑속에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는 극장과 유희오락시설들,실내체육관과 수영관,수족관과 조류사를 비롯하여 학생소년들이 풍부한 지식과 고상한 도덕품성,건장한 체력을 소유하도록 하는데 필요한 조건이 다 갖추어져있는 세계적인 야영소로 훌륭히 전변되였다.(끝)

www.kcna.kp (주체113.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