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조선로동당창건 80돐경축 재일본조선인축하단 성원들이 21일 결의편지를 드리였다.
편지는 친근하신 어버이의 품에 안겨 흘러간 조국방문의 하루하루는 그대로 축하단 성원들이 얼마나 위대한 수령을 모시였는가를 깊이 절감한 감격의 순간순간이였다고 지적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고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열병식을 비롯한 경축행사들에 참가하여 조국인민들의 일심단결의 위력,무진막강한 군력과 전체 인민의 충의심을 직접 목격하면서 조선로동당의 80년력사는 그대로 절세위인들의 위대한 인민사랑의 력사이며 위대한 수령을 높이 모시여 우리 공화국은 영원히 인민의 나라로 번영하리라는 신심과 용기를 백배하였다고 편지는 밝혔다.
편지는 뜻깊은 10월과 더불어 조선로동당의 향도의 빛발로 공화국의 불멸할 존위와 명예를 력사의 단상에 높이 떠올리신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흠모의 마음과 함께 이토록 강대한 조국의 해외공민된 긍지와 자부심을 다시금 새겨안았다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편지에서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고 영광의 10월을 경축한 감격을 무상의 영예로 간직하고 결성세대의 애국정신을 그대로 이어 원수님만을 따르는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참된 조선사람이 되겠다고 지적하였다.
편지는 재일조선인운동의 앞길에 상상 못할 난관과 시련이 있다 해도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멸의 존함으로 빛나는 총련은 성스러운 우리 공화국과 더불어 새로운 력사창조에 매진할것이며 그 길에서 어머니조국과 함께 모든 영광을 맞이할것이라고 밝혔다.(끝)
www.kcna.kp (2025.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