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무도회 진행

(평양 9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7돐경축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무도회가 9일 개선문광장에서 진행되였다.

《휘날려라 공화국기 우리 삼색기》의 노래가 울려퍼지는 속에 무도회가 시작되자 참가자들은 절세위인들에 대한 경모심을 안고 경축의 춤바다를 펼치였다.

《인민이 사랑하는 우리 령도자》,《그 품이 제일 좋아》의 노래선률에 맞추어 화려한 춤률동을 이어가는 녀성들의 얼굴마다에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품속에서 혁명의 한쪽 수레바퀴를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으로 자랑떨쳐가는 행복감이 어려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신 끝없는 영광이 《인민의 나라》 등의 노래들과 더불어 무도회장에 차넘치였다.

애국으로 참된 삶의 자욱을 새겨갈 온 나라 녀성들의 지향과 열망을 담은 노래들이 련이어 울려퍼지며 무도회분위기는 고조되였다.(끝)

www.kcna.kp (2025.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