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경북도의 시,군들에서 경제발전공간들을 활용하기 위해 노력

(평양 5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함경북도안의 시,군들에서 지역의 경제적자원과 원료원천을 찾아내고 더 많이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 벌어지고있다.

바다를 끼고있는 어랑군에서 200여정보의 양식장을 새로 조성하고 밥조개,섭조개,다시마양식을 통이 크게 전개하고있다.

경성군에서도 여러개의 양식사업소를 새로 내오고 선진적인 양식기술을 받아들이면서 바다농사에 많은 품을 들이고있다.

산을 끼고있는 부령군에서는 화강석매장량이 많은 자연지리적특성을 경제발전에 유리하게 리용하고있다.현대적으로 일떠서고있는 군일용품공장에 년간 수천개의 돌가공품을 생산하는 돌가공작업반을 내오고 준공후 즉시 생산에 진입할수 있도록 준비사업들을 진행해나가고있다.

연사군을 비롯하여 북부고산지대에 위치한 도안의 다른 지역들에서 잣나무림면적을 늘이기 위한 사업이 전개되고있다.

자기 고장의 특산물생산을 늘여 식료품생산에서 지역특유의 새 경지를 개척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회령시에서는 백살구나무를,경성군에서는 구기자나무를,길주군에서는 배나무를 더 많이 심고 가꾸면서 생산량을 늘이고있다.(끝)

www.kcna.kp (2025.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