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들 조선인민군창건 77돐을 맞으며 사설 발표

(평양 2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

8일부 중앙신문들은 1948년 2월 8일 조선인민군이 창건된것은 당의 령도에 무한히 충직한 사상과 신념의 군대,우리 국가와 인민의 존위와 명예를 튼튼히 지키는 혁명적무장력의 탄생을 선포한 세계사적사변으로 된다고 밝혔다.

《로동신문》은 사설에서 력사의 이날이 있어 당과 정권,인민에 대한 충실성을 제일생명으로,최고의 영예로 간주하고 조선로동당의 사상과 위업,우리 국가의 존립과 발전,인민의 행복을 믿음직하게 담보해나가는 혁명적무장력의 자랑찬 영웅서사시가 수놓아질수 있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조선인민군은 창군초기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 시대와 력사가 부여한 사명을 충직히 걸머지고 가장 정의로운 사상과 위업을 수호하면서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과 복리를 위한 투쟁에서 특출한 공적을 쌓아올렸다.

우리 인민군대를 명실공히 당의 령도에 무한히 충실한 사상과 신념의 강군으로서의 면모를 완벽하게 갖추고 그 어떤 침략세력도 단매에 때려부실수 있는 최정예혁명강군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신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시대와 혁명,조국과 인민앞에 쌓아올리신 만고불멸의 애국업적이다.

조선인민군은 당중앙의 사상과 위업에 무한히 충실한 혁명적무장력이다.

수령의 사상과 권위를 보위하기 위함이라면 한몸이 그대로 성새,방패가 되고 당중앙의 명령앞에서는 오직 《알았습니다.》라는 말밖에 모르며 완벽하게 관철해나가는것이 우리 인민군대의 참모습이다.

조선인민군은 적대세력들의 침략책동으로부터 우리 국가의 존엄과 주권을 억척으로 사수해나가는 백전백승의 혁명강군이다.

조선인민군은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를 본분으로 새겨안고 인민의 행복을 꽃피워가는 전변의 창조자,행복의 수호자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실하고 우리 국가와 인민의 존위와 안녕,무궁한 발전과 복리를 믿음직하게 담보해나가는 불패의 혁명강군이 있기에 우리식 사회주의는 필승불패할것이다.

《민주조선》도 사설에서 불패의 대오,최정예의 혁명강군을 가진 우리 국가와 인민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기약되여있다고 지적하였다.(끝)

www.kcna.kp (2025.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