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힘이 약하면 제국주의자들의 희생물이 된다고 강조

(평양 5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

19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힘의 몽둥이를 마구 휘두르는 제국주의자들의 노예가 되지 않으려면 무엇보다도 군사적힘,국방력이 강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국방력이 약하면 하고싶은 말도 하지 못하고 남의 눈치를 보게 되며 종당에는 제국주의자들의 롱락물로,희생물로 된다는것은 력사가 남긴 쓰라린 교훈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힘에는 힘으로,대결에는 대결로 대답할 때 인민을 지키고 국가의 존엄을 사수할수 있다. 자기를 지키자면 제국주의강대국과도 맞설수 있는 힘을 보유해야 한다.

중요한것은 자위적국방력을 강화해나가는것이다.그래야만 나라와 민족의 현재와 미래,자주권을 지켜낼수 있다.

우리 공화국은 일찍부터 자체의 튼튼한 군사력을 마련하는것을 자주독립국가건설의 근본요구로 내세우고 새 사회건설의 첫 시기부터 여기에 힘을 넣었다.

오늘은 우리 국가가 그 누구도 무시할수 없고 그 무엇으로도 되돌릴수 없는 핵강국으로,사회주의와 자주의 성새로 우뚝 솟아올라 그 위용을 만방에 떨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이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아보려고 발악하고있지만 국가번영의 확고한 담보를 틀어쥔 우리의 전진속도는 더욱 빨라지고있다.

우리가 가야 할 길은 아직 멀지만 우리 공화국의 국력은 무궁무진하다. 그 어떤 힘도 우리의 군사력을 당해낼수 없다.

우리는 이것을 자랑으로 여기고있으며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의 정당성과 승리를 확신하고있다.(끝)

www.kcna.kp (주체113.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