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북도 신의주시에서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활을 안정시키기 위한 사업 계속 심화

(평양 8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평안북도 신의주시에서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활을 안정시키기 위한 사업을 계속 심화시키고있다.

신의주시인민위원회에서 피해지역 주민들의 먹는 문제를 푸는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수차에 걸쳐 세대별 식량보유상태를 면밀히 조사하면서 만반의 조치들을 취하고있다.이동봉사초소들을 여러 지점에 배치하고 기초식품과 갖가지 부식물들을 전진공급함으로써 주민들이 식생활에서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하고있다.

주민들에 대한 생활용수공급사업에서 자그마한 편향도 나타나지 않도록 대책하고있으며 주민세대들에 대한 전력공급이 원만히 진행되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 적극 추진되고있다.

이밖에도 시인민위원회에서는 위생방역사업,의료봉사활동을 높은 수준에로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들도 적극적으로 취해나가고있다.

한편 큰물로부터 인민들의 생명을 지켜내기 위한 당과 국가의 조치로 안전지역에 대피하였던 신의주시의 주민들이 2일부터 귀가하여 정상적인 생활에 진입하고있다.(끝)

www.kcna.kp (2024.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