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북도에서 젖제품생산량 증가

(평양 8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

평안북도에서 젖제품생산토대를 강화하는 사업을 심화시켜 성과를 거두고있다.

도에서는 태천군과 삭주군에서 젖제품생산토대강화와 관련한 보여주기사업을 조직하여 시,군들의 경쟁열의를 고조시키였다.

시,군들과 탁아소,유치원을 가지고있는 단위들에서 젖제품생산실의 개건공사가 전개되고 젖짜는 염소마리수를 늘이는 사업 등이 추진되였다.

수십개의 시,군염소목장 젖제품생산기지들에 진공농축기가 새로 설치되고 수백개 단위의 젖제품생산실들이 개건되였다.

또한 수만마리의 염소가 더 확보됨으로써 젖가루생산을 질량적으로 늘일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였다.

결과 도에서는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더 많은 량의 젖가루를 생산할수 있게 되였다.(끝)

www.kcna.kp (2025.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