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오는 25일은 우리 공화국의 존엄있는 해외공민단체인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총련) 결성 70돐이 되는 날이다.
총련은 그 결성과 강화발전,지도리념과 투쟁로정 등 그 어느것이나
1940년대말-1950년대초 재일조선인운동은 일본반동들의 탄압과 사대주의자,민족허무주의자들의 그릇된 로선으로 하여 생사존망의 갈림길에 놓이게 되였다.
재일조선인운동의 이러한 실태를 과학적으로 통찰하신
1954년 9월에는 새형의 해외교포조직을 내올데 대하여서와 새 조직은 재일조선인의 생활문제,공화국공민권옹호문제,민주주의적민족교육의 권리보장문제를 기본으로 하여 투쟁하는 조직으로 되여야 하며 이러한 조직은 공화국정부의 지도밑에 활동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총련의 결성은
결성이후 총련은 주체조선의 해외공민단체로서의 합법적지위를 고수하여왔다. 정연한 조직체계와 사업체계를 세우고 대오의 사상의지적통일과 단합을 실현하여 권위있고 힘있는 해외교포조직으로 강화발전되였다.
총련과 같은 강위력한 해외교포조직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공화국의 자랑으로 되고있다.(끝)
www.kcna.kp (2025.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