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본조선인중앙대회 진행

(평양 4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원수님의 탄생 112돐경축 재일본조선인중앙대회가 13일 도꾜에 있는 총련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박구호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남승우부의장,배진구부의장 겸 사무총국장 등과 총련중앙 국장들,시학,고문들,재일조선인력사연구소 소장,간또지방 총련본부위원장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박구호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은 경축보고에서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으시며 사회주의위업을 백승의 한길로 전진시켜오신 위대한 김일성원수님의 한평생은 인민적수령의 숭고한 한생이였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원수님은 총련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끌어주신 주체적재일조선인운동의 탁월한 수령이시며 재일동포들을 한품에 안으시여 온갖 배려를 다 돌려주신 삶의 은인,한없이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라고 격찬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해마다 뜻깊은 4월명절에 즈음하여 거액의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주시여 위대한원수님들의 사랑의 력사를 빛내여가고계신다고 언급하였다.

총련은 위대한 김일성원수님김정일원수님을 영원히 높이 모시고 수령님들의 총련건설사상과 령도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기 위한 투쟁에서 기어이 실제적인 발전변화를 이룩함으로써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돌려주시는 사랑과 믿음에 보답할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대회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드리는 축하편지가 랑독되였다.(끝)

www.kcna.kp (주체113.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