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연구원에서 갱도영구화공법 개발,탄광들에 도입
(평양 12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석탄연구원 채굴공학연구소에서 개발한 갱도영구화공법이 각지 탄광들에 도입되여 은을 내고있다고 《로동신문》이 밝혔다.
적은 강재로 갱도영구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할수 있는 선진적인 공법이 개발도입됨으로써 석탄공업부문에서 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릴수 있는 또 하나의 과학기술적담보가 마련되였다.
이 공법은 막대동발과 세멘트용액주입,압사콩크리트동발로 갱도주위암반을 보강하여 그 지지능력을 높여줌으로써 갱도주위의 암반자체가 갱도를 유지하게 하는 기술이다.
쇠동발에 비해 강재를 절약하고 동발나무를 쓰지 않기때문에 갱도유지에 드는 비용을 줄일수 있다고 한다.
석탄공업부문의 무연탄광들에서 경제적실리가 큰 갱도영구화공법을 받아들이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지고있다.(끝)
www.kcna.kp (2024.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