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생소년들의 광복의 천리길답사행군대 강계 도착,포평을 향해 행군

(평양 2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

전국학생소년들의 광복의 천리길답사행군대가 행군길을 다그치고있다.

1월 25일 향산읍을 떠난 답사행군대는 희천시와 동신군,송원군,전천군,성간군에 이르는 광복의 천리길로정마다에 새겨진 위대한 수령 김일성원수님의 애국애족의 숭고한 뜻을 깊이 체득하며 전천객주집,별하려인숙 등 혁명사적지들을 참관하였다.

자강도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일군들과 근로자들,학생소년들의 뜨거운 환영과 환송을 받으며 행군길을 이어가는 답사행군대원들의 기세는 충천하였다.

30일 강계시에 도착한 답사행군대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원수님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원수님의 동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강계객주집혁명사적지,강계우편국혁명사적지를 돌아보면서 답사행군대원들은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혁명의 길에 결연히 나서시여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며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 위대한원수님의 불멸의 혁명생애와 고귀한 업적을 깊이 새겨안았다.

답사행군대원들은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참된 아들딸,강성조선의 억센 기둥감들로 튼튼히 준비해갈 열의드높이 혁명가요를 부르면서 31일 강계시를 출발하여 포평으로 향하였다.(끝)

www.kcna.kp (2025.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