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지 농촌들에서 벼모판씨뿌리기 마감단계

(평양 4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각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당면한 벼모판씨뿌리기를 마감단계에서 추진하고있다.

농업위원회와 각 도농촌경리위원회 일군들은 해당 지역의 기후조건과 모내는 시기 등을 잘 타산하여 씨뿌리기를 계획대로 밀고나가도록 작전과 지휘를 치밀하게 하고있다.

황해남도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벼모판씨뿌리기에서 실적을 올리고있다.

벼종자소독,싹틔우기 등을 알심있게 하면서 씨뿌리기를 기본적으로 결속한 배천군,은천군,벽성군에서 모판의 온습도관리와 비료주기를 책임적으로 하고있다.

평안남도에서 기술규정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면서 매일 많은 면적에 씨뿌리기를 진행하고있다.

증산군,평원군,문덕군의 농업근로자들은 종자처리,해빛말리우기 등 모든 준비를 갖춘데 기초하여 일정계획을 드팀없이 수행하고있다.

평안북도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씨뿌림시기를 바로정하고 품종별로 씨뿌림량을 정확히 보장하면서 일자리를 내고있다.

정주시,곽산군,염주군에서 포전별,필지별에 따르는 계획을 세우고 필요한 자재들을 마련해놓는 한편 과학적인 영농방법들을 받아들여 생육에 좋은 환경을 마련해주고있다.

평양시,함경북도,함경남도 등지에서도 벼모판종합영양제,모판살초제를 리용하여 씨앗의 싹틔움률을 높이면서 씨뿌리기성과를 확대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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