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2차 정치국 비상확대회의정신을 받들고 득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에서 증산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련합기업소에서는 탄광들에 설비,자재들을 전진공급하면서 생산조직과 지휘를 치밀하게 해나가고있다.

득장청년탄광에서는 착암기,압축기를 비롯한 설비들의 만가동을 보장하면서 련속천공,련속발파를 들이대고있으며 채탄 및 운반설비들의 기술관리를 책임적으로 하여 캐낸 석탄을 지체없이 실어내고있다.

명학탄광,룡산탄광에서 장마철조건에 맞게 배수능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보다 심화시켜 생산이 중단없이 진행되도록 하였으며 합리적인 채탄방법들을 활용하여 실적을 올리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