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
신천계급교양관이 새로 꾸려진 때로부터 10년이 되였다.
2015년 7월 22일 새로 건설된 신천박물관(당시)을 찾으신
당의 크나큰 믿음을 새겨안고 신천계급교양관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지난 10년간 수백만명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1 000여개 단위에서 이동강의활동을 전개하였다.
또한 신천군의 여러 지역에서 유해들을 발굴하고 목격자,체험자들의 자료를 새로 고증함으로써 계급교양에 이바지하였다.
강사들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신천군에서만도 주민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3만 5 000여명의 무고한 주민들을 가장 야수적인 방법으로 학살한 미제와 계급적원쑤들의 살인만행을 구체적이고 생동한 자료를 가지고 해설해주면서 우리가 오늘처럼 강하였더라면,투철한 계급의식을 지녔더라면 70여년전의 교훈은 이 땅에 없었을것이라는 철리를 참관자들에게 깊이 새겨주었다.
신천계급교양관에서는 강의형식과 방법을 끊임없이 혁신하였으며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와 황해제철련합기업소,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수많은 단위들을 순회하면서 이동강의활동을 벌리였다.
신천계급교양관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일군들과 근로자들,인민군군인들과 청소년학생들을 반미대결전의 견결한 전위투사,계급투쟁의 맹수로 억세게 준비시키기 위한 계급교양사업을 심화시키고있다.(끝)
www.kcna.kp (2025.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