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4(2015)년 2월 26일 불후의 고전적로작 《전당, 전군, 전민이 산림복구전투를 힘있게 벌려 조국의 산들에 푸른 숲이 우거지게 하자》를 발표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로작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뜻을 받들어 나라의 만년대계를 위한 산림복구사업에 힘을 넣어 우리 조국을 하루빨리 푸른 숲 우거진 인민의 락원으로 전변시키기 위한 방향과 방도들이 환히 명시되여있다.
산림복구전투의 승리를 위한 리정표를 마련해주신 총비서동지께서는 정력적인 령도로 조국산천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기 위한 거창한 대자연개조사업,숭고한 애국위업을 진두지휘하시였다.
강원도양묘장을 과학화,공업화,집약화가 실현된 대규모의 나무모생산기지로 일떠세우도록 하신데 이어 나라의 이르는곳마다에 현대적인 양묘장들을 련이어 건설하도록 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 참가자들과 비행사들,만경대혁명학원의 원아들과 함께 정성껏 나무를 심으시며 온 나라 인민의 가슴속에 애국의 불씨를 심어주신 총비서동지께서는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현지지도의 길에서도 조국강산을 푸른 숲으로 우거지게 하기 위하여 커다란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절세위인의 애국의 의지를 높이 받들고 나라의 방방곡곡에서 보물산,황금산의 새 력사를 펼쳐놓기 위한 투쟁이 과감히 전개되는 속에 국토의 면모가 보다 일신되고 수많은 단위들이 사회주의애국림칭호를 쟁취하는 등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우리 인민은 푸른 숲의 새 력사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의 자욱자욱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산림조성과 보호관리사업에 애국의 땀과 열정을 바쳐가고있다.(끝)
www.kcna.kp (2024.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