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제9차 전국녀맹누에치기운동열성자회의가 26일과 27일 녀성회관에서 진행되였다.

회의에서는 조선사회주의녀성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전향순동지가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제9차 전국녀맹누에치기운동열성자회의가 녀성동맹의 위력을 더 높이 떨치며 모든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을 우리식 사회주의의 승리를 위한 애국위업에로 고무하는 계기로 된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각지 녀맹원들이 누에치기운동을 힘있게 벌리는 과정에 이룩된 성과들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이어 토론들이 진행되였다.

토론자들은 누에치기운동에서 대중의 애국적열의를 높이 발양시키기 위한 사상공세를 첨입식으로 벌리며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의 위력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새 기록,새 기준을 끊임없이 창조할것이라고 말하였다.

회의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맹세문이 채택되였다.

회의기간 누에치기를 보다 과학기술적으로 진행하는데서 나서는 방도적문제들에 대한 실무강습과 누에치기운동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들에 대한 전시회,발표회 등이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김정순동지,관계부문,녀맹일군들,누에치기운동에서 모범을 보인 녀맹원들이 참가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