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공업부문 철강재생산에서 련일 혁신

(평양 4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금속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중요대상건설에 필요한 철강재생산에서 련일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서는 주체철생산능력이 지난 시기에 비해 2배이상으로 장성한데 맞게 원료,연료보장에 선차적인 힘을 넣는 한편 철강재생산을 더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주도세밀하게 하고있다.

용광로1직장의 용해공들은 장입배합비률을 합리적으로 정하고 운영효률을 제고하면서 용해시간을 단축하였으며 선진적인 작업방법들을 활용하여 차지당 쇠물생산량을 늘이고있다.

산소분리기분공장의 로동자,기술자들도 여러 설비와 부속품을 개조하고 설비가동률을 끌어올려 순도가 높은 산소를 보장하고있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의 로동자,기술자들은 우리 식의 새로운 원호식판련속조괴를 성공시켜 압연실수률을 높일수 있게 하였다.

강철직장의 용해공들은 원료장입으로부터 쇠물처리에 이르는 전 공정에서 기술규정과 표준조작법의 요구를 엄격히 지키면서 더 많은 쇠물을 부어내고있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서 설비관리,기술관리사업에 주력하여 초고전력전기로를 비롯한 로들의 만가동을 보장하고 설비들의 리용률을 제고하면서 철강재생산을 늘이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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