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산원에서 세쌍둥이들 따뜻한 축복속에 퇴원

(평양 4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4월의 봄명절을 맞이하는 인민의 환희가 온 나라에 차넘치는 속에 세쌍둥이들이 10일과 11일 평양산원에서 퇴원하였다.

올해에 들어와 첫번째로 출생한 세쌍둥이의 어머니는 함경북도 온성군 풍내리에서 사는 김금실녀성이며 아버지 전석철은 풍내농장 농장원이다.

세쌍둥이임신부로 확정된 즉시 평양산원에 입원한 산모는 갖가지 영양음식들과 보약을 정상적으로 보장받으며 의료일군들의 의료상방조를 받았다.

이곳 의사들과 간호원들의 노력에 의하여 산모는 세쌍둥이(아들)를 순조롭게 해산하였다.

평안북도 삭주군 청수로동자구에서 사는 림수경녀성과 화학공장의 로동자로 일하고있는 그의 남편인 장정철의 가정에서도 지난해 12월 세쌍둥이(아들,딸,아들)가 태여났다.

금반지와 은장도를 비롯한 은정어린 선물을 받아안고 건강한 몸으로 평양산원을 나서는 세쌍둥이들과 그의 부모들을 의료집단이 뜨겁게 바래워주었다. (끝)

www.kcna.kp (2023.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