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
백전백승
믿음직한 대규모함선건조기지이며 자력갱생의 전통과 위력으로 영예높은 남포조선소의 로동자,기술자,일군들은 우리 나라를 21세기의 해양강국으로 급부상시키는 력사적성업의 돌파구를 새세대 첫 다목적구축함의 훌륭한 건조로써 열어제낀 그 기세,그 기백을 더욱 배가하여 2026년 10월 10일까지 또 한척의 신형구축함을 건조할것을 결의해나섰다.
《최현》급구축함 3호함건조를 위한 남포조선소 종업원궐기모임이 21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장소는 신성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해상주권과 국익을 해군력의 무진한 강세로써 굳건히 수호해나가려는 당중앙의 드팀없는 결심과 의지를 우리 식의 위력한 함선건조로 받들어나갈 조선소로동계급의 드높은 혁명적열의로 차넘치였다.
남포조선소 지배인 윤치걸동지가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당중앙전원회의 결정을 영예롭게 관철하여 공화국의 첫 다목적구축함을 훌륭하게 건조한 남포조선소 로동계급의 긍지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조선의 힘과 기상을 상징하는 창조물로 거연히 태여난 신형구축함은 불과 한해 남짓한 기간에만도 10차례나 남포조선소를 찾으시여 함선건조와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기적창조의 무진한 지혜와 힘을 안겨주신
부닥치는 도전과 고비들을 수없이 딛고 넘으며 구축함을 건조하는 과정을 통하여 남포조선소의 로동계급은
그는 또 한척의 신형함선건조에서도 기적적성과를 이룩하여 혁명공업집단의 명예를 온 세상에 다시한번 떨치려는 기업소안의 전체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드팀없는 의지에 대하여 피력하였다.
일군들부터가 들끓는 현장에서 사상공세의 된바람을 일으키고 작전과 지휘를 과감하고 실속있게 하며 기술자,기능공들이 전반적생산공정에서 새로운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갈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보고자는
모임에서는 《최현》급구축함 3호함건조시작이 선포되고 2026년 10월 10일까지 구축함건조를 끝내기 위한 일정계획이 발표되였다.
이어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모임에서는
모임이 끝난 후 남포조선소의 로동계급은 《최현》급구축함 3호함건조에 진입하였다.(끝)
www.kcna.kp (2025.07.22.)